반응형 부트캠프47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14기 - Day 1 (OT & 수업 준비) 목차OT수업 준비(환경 구성)새롭게 알게 된 것(용어 정리)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OT수업 첫 날, 설렘 반 긴장 반 떨리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했다. 실시간으로 Zoom과 디스코드를 이용해서 수업을 진행한다. 줌으로는 카메라만 켜고 얼굴을 보고, 소통은 디스코드 채널을 이용한다. 줌 채팅을 사용하면 회의를 종료했을 때 채팅 내용이 다 사라져서 그런 것 같다. 디스코드는 친구랑 통화할 때 말고는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채널을 이용하는 게 낯설었지만 점점 익숙해졌다. OT 때는 멋쟁이사자처럼과 부트캠프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출석과 관련한 것들을 소개했다. 사전설명회 때 진행하셨던 교육 메니저님을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니까 연애인을 보는 것 같아 신기했다. 소개가 끝나고 임시 조를 편성해서 6~.. 2025. 4. 26. (TMI)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14기 - Day 0 (개발자가 되기로 마음먹기까지...) 결혼 후 대학생인 남편을 따라 남아공에 갔었다. 남편이 대학을 졸업하고 시어머니의 건강 때문에 한국에 잠깐 들렀다. 남아공에서는 외국인으로 취업하기도 너무 어렵고, 어머님이 췌장암 판정을 받으셔서 먼 남아공 말고 어머님이 계신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했다. 2년 반(나는 2년 반이지만 남편은 6년) 동안의 남아공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. 둘이 가져올 수 있는 짐이 한정적이라 물건들을 많이 팔고, 나눠주고, 버렸다. 책상, 의자, 침대, 냉장고, 식기들.... 어머님과 아버님의 짐도 정리했다. 2달 전에 잠깐 들렀을 때는 어머님을 뵈러 오긴 했지만 놀러 나오는 느낌이었는데, 다 정리하고 밟는 한국 땅은 이제 생존해야 하는 황무지가 되었다. 가진 것 하나도 없고, 수입원도 없는 우리는 한국에 오기 전.. 2025. 4. 25. 이전 1 ··· 7 8 9 10 다음 반응형